한국-네팔 문화진흥원 공식 출범…양국 문화·교육·의료 교류의 새 장 연다
여의도서 발대식·이사회 및 비전 선포식 개최

K-컬처·K-뷰티·K-교육·K-의료·K-관광 분야 협력 추진
한국과 네팔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양국 간 우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한국-네팔 문화진흥원’이 공식 출범했다.
한국-네팔 문화진흥원은 2026년 9월 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여의도 소재 중식당에서 발대식과 이사회를 개최하고, 출범식 및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복 총괄회장을 비롯해 이동애 교육이사, 김종운 사무처장, 네팔 측 대표와 상임이사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과 네팔의 문화·관광·교육·인적 교류를 위한 새로운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진흥원이 앞으로 추진해 나갈 주요 사업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K-컬처에서 의료·관광까지 폭넓은 협력 추진
한국-네팔 문화진흥원은 양국이 보유한 문화적 자산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K-컬처, K-뷰티, K-교육, K-의료, K-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일회성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양국 국민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매년 두 차례 정기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공연·전시·교육·관광·민간교류 등으로 협력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들은 이날 “문화는 국가와 언어의 경계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가장 따뜻한 힘”이라며 “한국과 네팔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 교류의 든든한 가교가 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에 애도…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
참석자들은 최근 네팔에서 발생한 대홍수 참사로 희생된 분들과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피해 지역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네팔 문화진흥원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지원 및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진흥원은 앞으로 네팔 현지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필요한 지원 사항을 확인하고, 회원과 관계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인도적 지원 및 연대 활동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날 출범식은 한국과 네팔이 문화를 중심으로 교육·의료·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의 길을 열어가는 뜻깊은 출발점이 됐다. 참석자들은 다음 모임에서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문화행사 추진 방안, 네팔 지원 활동 등을 논의하며 ‘더 좋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는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한국-네팔 문화진흥원은 이번 출범을 계기로 양국 국민이 더욱 가까워지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하고 실천적인 교류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사진 설명: 한국-네팔 문화진흥원 관계자들이 2026년 9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발대식 및 이사회와 출범·비전 선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여성: 네팔 대표 남성: 김상호 상임이사 뒷줄 좌측여성 이동애 교육이사. 가운데 임종복 총괄회장 우측에서 2번 김종운 사무처장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