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골목상권에서 음식과 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문화행사가 열린다.장안동 맛의거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에 따르면 ‘장안야화(長安夜花)-밤에 피어나는 미식산책’ 행사가 오는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장안동 맛의거리 골목형상점가 일대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야간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안동 맛의거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동대문구가 후원한다.

행사 장소는 장한로24길 7 일대 장안동 맛의거리 골목형상점가다. 단순히 음식을 맛보는 행사를 넘어 공연과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해 방문객들이 골목 곳곳을 거닐며 지역 상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현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와 맛보기 프로그램, 버스킹 콘테스트, 트로트 가수·마술 초청공연, 디지털 캐리커처·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청년 예술인과 시민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버스킹 콘테스트 참가자 모집은 9월 10일까지 진행되며,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거쳐 행사 당일인 19일 현장 본선이 열린다. 거리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호흡하면서 장안동 맛의거리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민들이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시민 장기자랑도 함께 열린다. 참가자 모집은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참여자들은 9월 19일 행사 현장에서 무대에 오르게 된다.
행사 포스터에는 ‘밤에 피어나는 미식산책’이라는 부제와 함께 야시장과 공연을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담겼다. 음식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해 낮뿐만 아니라 저녁 시간까지 시민들의 발길을 골목상권으로 이끌겠다는 취지다.이번 ‘장안야화’는 지역 음식문화와 공연·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골목상권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지역 상인들이 활동하는 장안동 맛의거리를 행사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음식점과 상점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행사는 2026년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