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최성이 TV조선 ‘미스터트롯4’에 도전장을 던졌다. 한때 무대 위에서 노래를 통해 가족과 다시 만났던 그가 이번에는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더 큰 무대에 도전한다.
최성의 도전이 남다른 이유는 단순히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데 있지 않다. 그의 음악에는 가족과의 이별, 30년 만의 재회, 그리고 다시 이어진 삶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최성은 포항을 기반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며 ‘포항의 아들’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지역 홍보대사 활동 등을 통해 고향과 인연을 이어가는 동시에 가수로서 전국 무대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미스터트롯4’ 도전은 그런 최성에게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오랜 시간 자신의 삶을 노래로 표현해 온 그가 이번 무대에서는 어떤 목소리와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관심이 모인다. 만약 본선까지 진출한다면 트로트 베테랑 전문 작곡가 송광호, 이호섭, 신예 작곡가 유병선(TAIGA WU)의 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30년 만에 다시 만난 가족, 수많은 무대를 거쳐온 시간, 그리고 포기하지 않았던 가수의 꿈.
최성의 ‘미스터트롯4’ 도전은 결국 한 사람의 가수가 자신의 인생을 노래하는 무대다. 이제 그가 어떤 노래로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